2024년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활용 가이드 사용 방법과 조회 가능한 사용처 알아보기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카드입니다. 다양한 지역 자치단체들이 문화누리카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활용 가이드

 

 

 

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카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전국의 광역시, 기초 지자체 및 17개의 시도 지역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보편적 문화복지로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자"입니다.

 

 

1.문화누리카드 온라인 활용 방법

문화누리카드를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사이트에서 이용: 문화누리카드는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문화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관 또는 시설의 웹사이트에서 결제 시 문화누리카드를 선택하고 카드 정보를 입력하세요.
• 온라인 쇼핑몰: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선택한 후 결제 단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선택하고 카드 정보를 입력하세요.
• 문화누리카드 앱 또는 웹사이트: 문화누리카드 공식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카드 잔액 확인, 결제 내역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조회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문화누리카드는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서관 및 박물관: 도서관에서의 도서 대출, 박물관 입장료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 공연장 및 전시관: 공연이나 전시회 티켓, 예매 시 문화누리카드를 선택하여 결제할 수 있습니다.
• 문화 예술 센터: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수강료나 참여비용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문화 콘텐츠 플랫폼: 일부 온라인 문화 콘텐츠 플랫폼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영화나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문호누리 카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잔액 소멸 소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의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이번 달 31일로 종료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저소득층이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간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입니다.

 

 

전국에는 3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도심의 국공립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원금은 사용하지 않으면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2023년 12월 31일까지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사업을 주도하는 서울문화재단이 잔액이 적은 이용자를 위해 '0원 말정산' 이벤트를 11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잔액이 3,000원 미만이 된 후에 잔액을 확인하고, 그 증명을 서울 문화누리카드 SNS에 제공하는 설문지에 첨부하면 됩니다. 잔액이 적을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가며, 추첨을 통해 총 126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의 친절한 정책을 따라 2024년 문화누리카드 예산안을 올해보다 295억 원, 14% 증가한 2,397억 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이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18% 증가하게 되며, 이는 2017년 이후로 가장 큰 인상률입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큰 글씨와 점자를 사용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바우처 형태의 문화누리카드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업 대상자

 

 

 

문화누리카드의 주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 조건부 수급자, 그리고 보장시설 수급자가 포함되며, 차상위계층으로는 차상위 자활근로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 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수급자(차상위 초과자 제외),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자, 그리고 교육급여 수급자(학생) 등 가구원들이 해당됩니다.

 

 

발급 및 사용 기간

 

 

 

올해, 즉 2023년의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였으며, 2024년도에도 유사한 시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드 발급은 전국의 주민센터, 온라인 문화누리카드 웹사이트, 모바일 앱, 그리고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 카드 사용자들은 자동 재충전 기간 동안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 재충전이란, 2024년 기준으로 2023년에 발급받은 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4년 지원금(13만 원)이 개인의 카드로 지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처

 

 

 

2023년 기준으로 분류된 주요 가맹점

• 주된 할인을 제공하는 가맹점
•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맹점
• 문화누리카드 이용처 조회 방법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사용하기' 메뉴에서 오프라인, 온라인 가맹점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를 온라인에서 사용하시고자 하는 경우, '검색하기'를 통해 나타난 가맹점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일부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이 사이트를 통해 접속해야만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검색 결과로 나타난 정보는 가맹점의 폐업, 업종 변경, 정보 변경 등으로 인해 현재의 정보와 상이할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하셔야 합니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자세한 정보는 가맹점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을 통해 장르별로 분류된 가맹점의 주소, 연락처, 이용 및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우측에 위치한 '상세보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2024년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13만 원으로 인상된다는 소식과, 올해의 카드 사용이 12월 31일까지로 제한된다는 정보, 그리고 문화누리상품권의 이용처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